윤상필 프로가 '1879 오픈 골프 토너먼트(1879 OPEN GOLF TOURNAMENT)' 2차 대회에서 우승했다.
↑ '1879 오픈 골프 토너먼트' 2차 대회 우승자 윤상필 프로(가운데)와 이동현 1879그룹 이사장(왼쪽) |
아마추어부에서는 유석호 씨가 75타, 71타 합 계 146타(2오버파)로 우승하며 1.000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았다.
'1879 오픈 골프 토너먼트는 지난 4월 1차 대회에 이어 11월까지 총 8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매월 5,500만원의 상금과 1억여원의 상품이 지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50만원 상당의 참가상품도 지급된다.
대회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프로 골퍼들과 동반 라운딩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추억을 만들며 골프 레슨효과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승을 차지한 윤 프로는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대회를 주최하신 1879 이동현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정진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대회를 주최한 1879그룹 이동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골프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프로골퍼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기 위해 대회를 기획했다"며 "아마추어와 프로 골퍼가 동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대회"라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1879 오픈 골프 토너먼트'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오픈 골프대회로 만들어 남녀노소,프로,아마 모두가 어울리는 골프 축제 한마당으로 만들겠다"
한편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안전을 위해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손세정제를 준비하는 등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는 조치에 만전을 기했고 1879 와인스쿨 홍보대사인 탤런트 겸 가수 최완정이 본인이 직접 디자인 해서 판매하고 있는 연예인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상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은 만능 엔터테이너 이정용의 사회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