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7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경기 시구자로 의무 사령부 군의관 허준녕(신경과 전문의) 대위를 초청한다.
이날 시구를 하는 허준녕 대위는 코로나19 자가 진단 어플 ‘코로나19 체크업’을 개발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 300명의 데이터를 활용해 만들어진 ‘코로나19 체크업’은 환자가 자신의 기본 정보와 증상, 과거력을 입력하면 코로나19 예후·예측 결과를 알려주는 어플이다.
현재 허준녕 대위가 개발한 ‘코로나19 체크업’ 어플은 WHO(세계보건기구) 디지털 솔루션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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