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안준철 기자
18연패로 프로야구 최다연패 타이기록을 세운 한화 이글스가 우타자 김민하(31)를 기용해 연패 탈출을 노린다.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은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어제(12일)와 비교해 라인업 변화는 김민하가 5번 1루수로 나서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화는 이용규(중견수)-정은원(2루수)-김태균(지명타자)-제라드 호잉(우익수)-김민하(1루수)-양성우(좌익수)-노시환(3루수)-최재훈(포수)-박한결(유격수)로 타순을 꾸렸다.
↑ 한화 이글스가 좌투수인 두산 베어스 선발 유희관 상대로 우타자 김민하를 기용해 연패 탈출을 노린다. 사진=MK스포츠 DB |
우타자인 김민하 기용은 이날 두산 선발이 좌투수 유희관인 것도 있었다. 이에 최원호 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