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안준철 기자
하늘이 참 변덕스럽다.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전이 또 한 번 우천 중단됐다.
3회말이 진행되던 도중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 스코어는 4-3으로 두산이 앞서 있다.
↑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0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가 열렸다. 3회말 시작과 동시에 빗줄기가 또 다시 거세지자 구장관계자들이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덮고 있다. 사진(대전)=김영구 기자 |
비가 그치면서 경기가 재개됐지만, 3회말 한화 선두타자 정은원 타석에서 폭우로 또 다시 중단됐다. 오후 7
현재 폭우가 계속 내리고 있다. 만약 경기가 중단되면 14일 서스펜디드 경기로 치러야 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