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브라질 수비수 티아구 실바(36·파리 생제르맹) 영입을 노린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이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날 수비수 얀 베르통언(33)의 대체자로 실바를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실바는 2019-20시즌을 마치고 자유 계약 신분이 된다. 2012-13시즌부터 8년 동안 PSG에서 프랑스 리그1 7회 우승에 이바지했다. 리그1 베스트 11에도 7시즌 연속 선정됐다. 이번 시즌 에는 30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 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브라질 수비수 티아구 실바 영입을 노린다. 사진=AFPBBNews=News1 |
이번 시즌 PSG는 리그1가 코로나19 여파로 조기 종료되며 3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에서 도르트문트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데일리메일’은 “실바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