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프로축구 K리그1이 지난 시즌에 이어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2강 구도가 점점 더 확연해지고 있다. 울산은 무패행진으로 정상 탈환 의지를 불태웠으나 전북은 1위를 지켰다.
2020 K리그1 7라운드 3경기가 16일 진행됐다. 울산은 원정에서 강원FC를 3-0으로 완파했다. 5승 2무 득실차 +13 승점 17로 개막 후 패배를 모르고 있다.
전북도 역시 원정으로 치른 K리그1 7라운드 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2-1로 꺾었다. 6승 1패 득실차 +8 승점 18로 선두를 유지했다.
↑ 울산 현대가 강원을 3-0으로 완파하며 K리그1 개막 7경기 무패를 달렸다. 주니오는 시즌 8호골로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한교원(30)은 0-1로 지고 있던 후반 15분 전북 동점골을 넣었
성남FC는 수원 삼성에 0-2로 지며 K리그1 개막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 후 3연패에 빠졌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