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홈에서 대전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끈 서울이랜드 수쿠타 파수가 ‘하나원큐 K리그2 2020’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수쿠타 파수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이상민의 헤더 슛이 골대를 맞고 흘러나오는 것을 그대로 밀어 넣으며 팀의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6분에는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서재민이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처리하며 멀티골을 터뜨렸다.
↑ 리차드 수쿠타 파수(가운데)가 K리그2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한편 서울이랜드는 이 날 대전과 경기가 6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6라운드 베스트 팀은 홈에서 안산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홈 첫 승을 기록한 경남이 선정됐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