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기분이 정말 좋았다. 야구장 올 맛이 났다.”
다시 완전체 타선을 구축한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이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허문회 감독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오늘 오랜만에 베스트 라인업이다. 상대에게 위압감을 줄 수 있는 라인업이다. 부상 없이 많은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 컨디션을 잘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 사진=김재현 기자 |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 15일 부상자명단으로 이동했던 안치홍이 이날 돌아와 7번 2루수로 출전한다.
다만 안치홍의 7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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