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토트넘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다시 뛰는 손흥민이 ‘맨유전 0골’이라는 징크스를 깨고, 리그 10호 골을 터트릴 수 있을까.
토트넘과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는 오는 20일 오전 4시5분부터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로 생중계된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된 기간은 손흥민에게 큰 힘이 됐다. 팔 부상도 완치했고, 기초군사훈련도 받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예열을 마친 손흥민의 컨디션은 최상이다. 노리치 시티와의 연습경기에서도 30분 가량을 뛰며 실전 감각을 다졌다.
↑ 사진=토트넘 공식 SNS |
이번 경기는 ‘무리뉴 더비’로도 불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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