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노기완 기자
정주현(30·LG트윈스)이 왼쪽 새끼손가락 타박상을 당했다.
정주현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두산과의 2020 KBO리그 경기에서 8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2번째 타석에서 이영하의 투구에 손 부위를 맞았다. 이후 정주현은 곧바로 대주자 정근우로 교체했다.
LG 관계자는 “정주현은 왼쪽 새끼손가락 타박상을 당했다. 현재 아이싱 중이며, 이후 서울 올림픽병원으로 이동해 X레이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정주현이 왼쪽 새끼손가락 타박상을 당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