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리버풀이 ‘지역 라이벌’ 에버튼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의 발판 마련에 도전한다. 리버풀이 리그 재개 첫 경기부터 까다로운 상대를 만난 가운데, 원정 경기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길 수 있을까.
에버튼과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는 오는 22일 오전 2시50분부터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로 생중계된다.
리버풀은 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시즌 승점 1점 차이로 우승을 놓친 아쉬움을 달래듯 올 시즌에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리그 일정이 중단되어 ‘시즌 취소’ 가능성도 있었지만, 다행히 리그는 재개됐다. 덕분에 리버풀은 우승 트로피를 향한 여정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 사진=리버풀 공식 SNS |
리버풀은 일정 재개를 앞두고 블랙번과의 연습 경기를 펼쳤다. 해당 경기에서 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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