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타이틀 수집가' 유소연(30)이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개인 통산 5번째 여자골프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한 가운데, 상금을 전액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유소연은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천929야드)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이어 곧바로 상금 2억 5천만 원 전액을 코로나19 성금으로 기부했습니다.
한편 이날 김효주에 1타 차로 앞서 가던 유소연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샷을 벙커에 빠뜨려 위기를 맞았지만, 그림 같은 벙커샷으로 김효주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