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축구 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흉내로 배우 신현준이 출연한 축구게임 광고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사진=넥슨 |
게임업체 넥슨에 따르면 19일 유튜브에 올린 FIFA 모바일 광고는 23일 오전까지 조회수 84만 뷰를 넘었습니다.
손흥민이 나오는 본 TV 광고 못지않은 관심이 반영되고 있는 것입니다.
4분 18초짜리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EcRWTKHjZM&feature=youtu.be )에서 신현준은 즐라탄 선수처럼 머리를 뒤로 질끈 묶고 콧수염을 기른채 스웨덴축구대표팀 노랑색 유니폼을 입고 등장, 스스로 '사자'라고 칭하며, 한식을 야무지게 먹고 한글로 사인을 해주기도 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또 축구선수 이승우가 등장해 신현준을 “그는 진짜 스웨덴의 사자이고, 자신이 굉장히 존경하는 선수”라고 칭찬하며 익살스러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누리꾼들은 댓글로 가수 비의 깡 신드롬처
넥슨 피파라이브액션팀 이명지 팀장은 "축구팬들에게 오랜 기간 ‘신라탄’으로도 잘 알려진 신현준 배우와 함께 피파모바일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영상으로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린 만큼 피파모바일에서도 꾸준히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