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찾아온 폭염. 시원한 강원 골프장에서 굿샷은 어떨까. 국내 최대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엑스골프·대표 조성준)가 강원도의 주요 휴가지 강릉과 평창, 삼척에 위치한 '강원 골프 투어 패키지 4종'을 선보였다.
도심에서 멀리 벗어나고 싶다면 강릉의 메이플비치나 샌드파인이 제격이다. 메이플비치 투어 패키지는 36홀 그린피와 호텔 1박, 조식을 포함해 26만 3000원부터다. 동해 바다를 따라 드넓은 구릉지에 조성된 호수를 돌아 나가는 메이플 코스, 해안을 따르는 비치 코스에서 특색 있는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샌드파인 투어 패키지는 경포 해변에 위치한 샌드파인은 수려한 조경과 금강송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움도 느낄 수 있다. 알펜시아에서는 세계의 유명 골프장 홀을 그대로 구현한 18홀 대중제 골프장과 캐나다의 휘슬러 리조트와 미국 베일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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