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브라질 출신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33)가 1년 더 아스날 유니폼을 입는다.
아스날은 24일(이하 현지시간) 루이스와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9년 8월 첼시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루이스는 23일 현재 공식 33경기에 출전해 2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레드카드를 두 장이나 받았다.
↑ 다비드 루이스는 아스날과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프리미어리그(EPL)가 3개월 만에 재개한 뒤 치른 첫 경기(17일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치명적인 실책과 퇴장으로 0-3 대패를 야기했다.
에두 기술이사는 “루이스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다. 올 시즌 대부분 경기를 뛰었으며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며 “경기장 안팎에서 소통 창
한편, 아스날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데려온 다니 세바요스의 임대 기간도 2019-20시즌 종료까지 연장했다.
임대 생활 중인 파블로 마리(플라멩구), 세드릭 소아레스(사우스햄튼)는 시즌 종료 후 아스날 선수단에 합류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