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서부컨퍼런스 8위로 재개 시즌을 맞이한 멤피스 그리즐리스, 연패 늪에 빠지며 불안한 모습을 이어갔다.
멤피스는 4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 있는 NBA 캠퍼스에서 진행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경기에서 99-109로 졌다.
이날 패배로 이번 격리 시즌에서 3연패를 기록했다. 32승 36패. 같은 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경기중인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승리하면 둘의 격차는 1게임 차로 좁혀진다.
↑ 멤피스가 시즌 재개 이후 3연패 늪에 빠졌다. 사진(美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AFPBBNews = News1 |
멤피스는 이날 제이렌 잭슨 주니어가 22득점, 딜런 브룩스가 15득점, 요나스 발란시우나스가 13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을 구하지 못했다.
뉴올리언스는 브랜든 잉그램이 24득점으로 팀을 이끌었다. 출전 시간을 25분으로 늘린
※ 4일 NBA 경기 결과
토론토 107-103 마이애미
덴버 121-113 오클라호마시티
인디애나 111-100 워싱턴
멤피스 99-109 뉴올리언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