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벨기에 축구스타 에당 아자르(29)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몸값이 4500만 유로(약 632억 원) 하락했다.
아자르는 지난해 6월 이적료 1억 유로(1404억 원)로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팀을 옮겼다. 하지만 2019-20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활약이 저조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아자르의 시장 가치를 1억200만 유로(1685억 원)로 평가했다. 하지만 4개월이 지난 올해 4월 시장 가치는 4500만 유로가 떨어진 8500만 유로(1194억 원)에 불과했다.
↑ 에당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몸값이 4500만 유로 하락했다. 사진=AFPBBNews=News1 |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아자르는 기대와 달리 자주 다쳤으며 활약도 좋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시즌 치른 50경기 중 21경기 출전에 그쳤다. 공격포인트도 1골 4도움으로 단 5개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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