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노기완 기자
홍건희(28·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호투를 펼친 것에 대해 밸런스를 잘 잡아 좋은 결과로 나왔다고 말했다.
홍건희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0 KBO리그 홈경기에서 1⅓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다.
경기 후 홍건희는 “최근 밸런스가 좋지 않는 느낌이었다. 연습할 때 (정)상호 형, (박)세혁이 형 이야기를 참고해서 밸런스 잡는데 최대한 집중했다. 이것이 오늘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홍건희가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호투를 펼친 것에 대해 밸런스를 잘 잡아 좋은 결과로 나왔다고 말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
홍건희는 지난 6월7일 KIA타이
“재미있게 야구 하려고 한다”라고 말한 홍건희는 “계속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