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카디널스 선수 중 한 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시카고 컵스와 세인트루이스의 경기도 취소됐다. 카디널스 선수단에 대한 추가 검사를 위한 조치다.
↑ 세인트루이스 선수단에서 또 다시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후 지속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7명의 선수를 포함한 총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후 이틀 연속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으면서 격리가 해제됐고 이틀전 세인트루이스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