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프로야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
한동희는 지난 6일 문학 SK전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2018년 1차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해 대형 3루수로 큰 기대를 모았던 한동희의 잠재력이 드디어 폭발하고 있다. 한편 롯데는 최근 5연승을 질주하며 공동 6위(38승35패)로 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