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노기완 기자
김하성(25·키움 히어로즈)이 시즌 19호 아치를 그려냈다. 2년 만에 20홈런에 단 1개를 남겨놓았다.
김하성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한화 이글스와의 2020 KBO리그 홈경기에서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말 1사 1루에서 김하성은 상대 투수 박주홍이 던진 140km 속구를 당겨치며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만들었다.
↑ 김하성이 시즌 19호 아치를 그려냈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
김하성의 홈런으로 키움은 6회초 현재 4-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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