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정훈이 롯데자이언츠 7월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롯데자이언츠는 16일 키움히어로즈와 KBO리그 홈경기에 앞서 7월 한 달간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시상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월간MVP는 정훈이 수상했다. 정훈은 7월 22경기에 출전해 30안타 4홈런 20타점 OPS 0.926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 롯데건설 월간MVP는 정훈이 수상했다. 정훈은 7월 22경기에 출전해 30안타 4홈런 20타점 OPS 0.926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사진=MK스포츠 DB |
롯데건설 투수 월간 수훈에는 스트레일리와 구승민이 선정됐다.
스트레일리는 6경기에 나서 38⅔이닝을 책임지며 4승 1패 이닝당 출루 허용률 0.83을 기록했다. 구승민도 10경기 1
다솜홈서비스 수훈선수는 마차도와 한동희였다.
마차도는 22경기에서 87타석에 나서 25안타 2홈런 13타점 OPS 0.846을 기록했다. 한동희도 19경기에서 20안타 7홈런 22타점 OPS 1.011의 성적을 올렸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