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땅볼로 모든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1회를 무실점으로 넘겼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첫 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투구수는 20개다.
첫 아웃카운트를 공 1개로 잡았다. 류현진은 초구에 핸저 알베르토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첫 아웃카운트를 챙겼다.
↑ 류현진이 땅볼로 모든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1회를 무실점으로 넘겼다. 사진=AFPBBNews=News1 |
이어진 레나토 누네즈와의 승부에서 류현진은 땅볼을 유도했다. 3루수 트레비스 쇼
류현진은 2사 2루에서 페드로 세베리노 상대로 이번에도 땅볼을 만들었다. 유격수 조 패닉이 재빨리 1루로 송구하며 처리했다. 류현진은 이렇게 첫 이닝을 실점 없이 마쳤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