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육상스타 우사인볼트(34·자메이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일부 보도에 검사를 받았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우사인볼트는 25일(한국시간) SNS에 게재한 영상에서 “방금 일어났다. SNS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했다. 22일에 업무를 이유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우선 집에서 머무를 예정이다. 친구들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증상이 없으나 자가격리하고 있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나와 접촉했던 그 어느 누구도 안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우사인볼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일부 보도에 검사를 받았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AFPBBNews=News1 |
우사인볼트는 남자 육상 100·200m 세계신기록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현재 자메이카 코로나19 확진자는 1529명이며 16명이 사망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