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노기완 기자
이정후(22·키움 히어로즈)가 타격 도중 타구에 발등을 맞아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이정후는 2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초 공격이 끝난 후 5회말 수비 과정에서 박정음과 교체됐다.
키움 관계자는 “5회초 타석에서 자신이 친 공이 오른쪽 발등에 맞았다.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라고 설명했다.
↑ 이정후가 타격 도중 타구에 발등을 맞아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사진(수원)=김영구 기자 |
경기는 6회초 현재 키움이 5-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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