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롯데푸드의 ‘식물성 대체 육류’인 제로미트를 선수단 식단에 공급한다.
구단은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마무리캠프부터 건강식으로의 식단 변화를 모색해왔다. 8월부터는 1주일에 1~2회 가량 선수단 식단에 롯데푸드의 식물성 대체육류인 ‘제로미트’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메뉴는 식물성 함박스테이크인 ‘제로미트 베지 함박 오리지널’을 포함해 ‘제로미트 베지 너겟’과 ‘제로미트 베지 까스’등 총 3종이다. 제로미트 제품은 콜레스테롤 0%에 고단백질로 구성돼 소화 시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 롯데푸드 제로미트를 들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노경은.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노경은은 “채식을 유지하며 단백질을 보충하기 쉽지 않았다. 따라서 식물성 대체 육류인 롯데푸드의 ‘제로미트’는 최적의 대체재다. 단백질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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