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30·독일/러시아)가 유효슈팅 대비 득점 성공에서 돋보이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9월1일 공개자료에 따르면 일류첸코는 2020 K리그1 18경기에서 슛을 45번 했다. 골문으로 향한 23차례 유효슈팅으로 12골을 넣었다.
유효슈팅 23회는 2020 K리그1 4위다. 상위 5명 중에서 일류첸코 득점성공률 52.2%가 가장 좋다.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포항은 2019시즌
일류첸코는 합류와 동시에 포항 간판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았다. 경고 9번과 옐로카드 누적에 의한 1차례 퇴장 등 과격한 반칙을 종종 범하는 것은 단점으로 지적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