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로봇심판의 스트라이크존은 과연 얼마나 정확할까.
스포츠 마케팅기업 ‘스포카도’는 9월 9, 10일 경기도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는 2020 퓨처스리그 SK와이번스-LG트윈스 경기를 유튜브 등으로 생방송한다.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TV나 셋톱박스가 있다면 안방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월부터 2군 대회인 퓨처스리그에서 볼·스트라이크포스 자동 판정 시스템, 일명 로봇심판을 LG 챔피언스파크, 창원 마산구장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현장 카메라가 스트라이크존을 분석하면 결과를 전달받은 심판이 콜을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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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심판이 시범운영 중인 2020 퓨처스리그 경기가 생중계된다. 이천 LG 챔피언스파크 전경. 사진=MK스포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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