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음악창작소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응원가를 발굴한다.
롯데는 부산을 소재로한 친숙하고 새로운 대중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고, 코로나19로지친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응원하고자 부산음악창작소와 함께 ‘2020 뮤직텔링 부산 공모전’을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8월 31일부터 10월 5일 오후 2시까지이며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부산 응원가’, ‘구단 응원가’, ‘부산 창작곡’ 3개 분야로 구성돼, 총 6곡(대상 3곡, 우수상 3곡)을 선정한다. 대중음악 전 장르 제한 없이 2분 이상의 창작곡 음원을 제출 서류와 함께 지정된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부산 응원가’와 ‘부산 창작곡’ 우수상 수상작은 구단 기념품과 함께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부산 응원가' 및 '구단 응원가' 부문 당선작은 모두 구단 공식 응원가로 사용될 예
접수 완료 후, 약 2주간 평가가 진행된 뒤 결과 발표는 10월 21일에 공지될 예정이다.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곡은 향후 협약 체결과 함께 음원 및 음반이 발매된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 자이언츠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