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주제 무리뉴(57)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유럽축구대항전 100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차예선 원정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3차예선에 진출했으며 무리뉴 감독은 유럽축구대항전 100승에 달성했다.
스포츠 통계회사 ‘옵타’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이날 토트넘에서 2번째 유럽축구대항전에서 승리를 거뒀으며 통산 100승에 성공했다.
↑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유럽축구대항전 100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사진=AFPBBNews=News1 |
그다음으로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24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18승, FC포르투에서 16승을 기록했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에서 2016-17시즌 유로파리그, 포르투에서는 200
무리뉴 감독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인터밀란에서 유럽축구대항전 10승을 기록했다. 특히 2009-10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사상 6번째 유럽 트레블(자국 리그·FA컵+챔피언스리그)을 달성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