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회 1사에 안타를 허용했으나 병살타로 이닝을 끝냈다.
김광현은 25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 2회 1피안타 1탈삼진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회에 이어 똑같이 13개다.
무사에서 김광현은 제드 저코를 상대로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B2S 상황에서 바깥쪽 변화구로 저코의 방망이를 헛돌게 했다.
↑ 김광현이 2회 1사에 안타를 허용했으나 병살타로 이닝을 끝냈다. 사진=AFPBBNews=News1 |
출루를 허용했으나 김광현은 병살타로 위기에서 탈출했다. 1B2S 상황에서 타이론 테일러 상대로 3루수 땅볼로 만들었다.
공을 잡은 3루수 맷 카펜터는 곧바로 2루에 송구하며 1루 주자가 포스아웃됐으며 이후 타자 주자도 아웃되면서 이닝은 그대로 끝났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