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IA타이거즈 선수단이 교통사고를 당한 브룩스 가족의 쾌유를 기원하며 특별 제작한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KIA는 26일 광주 롯데전부터 왼쪽 어깨에 ‘Praying for Westin #WWMB36’라 써진 패치를 달고 뛴다.
패치에는 브룩스의 아내 휘트니(Whitney), 아들 웨스틴(Westin), 딸 먼로(Monroe)의 이름을 합친 #WWMB36 해시태그와 함께 가장 크게 다친 웨스틴의 쾌유를 기원하는 선수단의 마음을 담았다.
한편 브룩스는 지난 22일 교통사고를 당한 가족의 간호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