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강인(19·발렌시아)이 후반 교체출전한 발렌시아가 승격팀 우에스카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26일(한국시간) 메스타야에서 열린 우에스카와의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3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40분 교체 출장했다.
지난 2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한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서는 벤치에 앉았다. 후반 40분까지 1-1 동점인 상황에서 하비 그라시아 발렌시아 감독은 곤살로 게데스를 교체하고 이강인을 투입했다.
↑ 이강인이 후반 교체출전한 발렌시아가 승격팀 우에스카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그러나 시간은 부족했다. 이강인은 활발한 활약을 보여줬으나 발렌시아는 골을 넣지 못했으며 우에스카와 무승부로 경기는 끝이 났다.
스페인 ‘마르카’는 이강인에게
발렌시아는 오는 30일 레알 소시에다드와 라리가 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이강인이 선발로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