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와인을 출시한다.
20주년 기념 와인은 ‘마쏘 안티코 프리미티보 2017’(레드와인)과 ‘마쏘 안티코 피아노 2018’(화이트와인)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식 출시 전 1호 와인은 KIA 타이거즈 맷 윌리엄스 감독에게 선물한 바 있다.
또한, SK는 주요 선수 캐릭터를 반영한 선수단 콜라보 와인도 선보인다.
↑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와인을 출시한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선수단 콜라보 와인은 다양한 와인을 분석하고 시음해 선수별 컬러에 맞게 매칭했다. 와인병과 함께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는 튜브형(125 ml) 제품도 같이 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된 선수단 콜라보 와인은 총 8종으로 황금색 라벨에 황금색의 ‘알람브레 모스카텔 드 세투발 2012’ 원액을 담은 최정 선수 와인을 비롯해 김강민, 문승원(이상 레드와인), 박종훈, 하재훈(이상 화이트 와인), 한동민(스위트 와인), 이재원(로제와인), 고종욱(상그리아)으로 구성됐다. 선수들의 캐릭터에 어울리는 컬러의 이름과 애칭이 와인병에 붙어 있다.
20주
출시 기념으로 선수단 콜라보 와인을 구매하는 선착순 20명에게는 해당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와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