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LG트윈스 캡틴 김현수(32)가 동점 솔로홈런을 때렸다.
김현수는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첫 타석에 홈런을 쏘아올렸다.
팀이 0-1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들어선 김현수는 롯데 선발 투수 박세웅이 던지는 2구 141km 속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 LG트윈스 캡틴 김현수가 동점 솔로포를 때렸다. 사진=LG트윈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