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낮 12시 53분쯤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 선수들이 탄 버스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양재IC-서초IC 구간에서 5중 추돌 사고에 휘말렸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선수들과 스태프 등 26명 모두 다치지 않
사고는 한 사설 구급차가 버스전용 차로로 들어가려다 버스와 먼저 부딪힌 뒤 2·3차로에 있던 다른 승용차 3대를 추돌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3명만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들이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