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는 2020시즌 유니폼 온라인 공매를 실시한다.
‘유니폼 온라인 공매’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롯데자이언츠 샤롯데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G-LOVE캠페인) 중 하나로, 이번 공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초록우산재단과 연계해 지정 복지관에 전달되며 부산지역 소외계층 아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선수단의 친필 사인이 담긴 5종류의 실제 착용 유니폼으로 총 60여벌로 공매를 진행한다. 홈·원정 유니폼은 물론 올 시즌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제작한 해군복 콘셉트의 밀리터리 유니폼과 챔피언 원정, 부산 유니폼까지 5가지로 구성됐다.
↑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는 2020시즌 유니폼 온라인 공매를 실시한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
공매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운영하는 온비드에서 16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입찰이 진행된다. 낙찰된 제품은 27일부터 입금 순으로 순차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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