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대장정을 앞두고 어제(17일)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는데요.
여자부에선 국가대표 간판 류은희가 프랑스무대에서 복귀한 부산시설공단이 탄탄한 전력으로 우승 1순위로 꼽혔습니다.
▶ 인터뷰 : 강재원 / 부산시설공단 감독
- "당연히 우승을 목표로 했고. 작년에 코로나19 때문에 안타깝게 준우승을 했지만, 올해는 반드시 우승을 하려고 최선을 다할 거고요."
남자부는 지난 시즌 5연패를 달성한 두산이 올 시즌에도 우승에 도전합니다.
▶ 인터뷰 : 윤경신 / 두산 감독
- "7할에서 8할 정도 (승률을) 생각하고 있고요. 짧은 시간 안에 20경기를 뛰어야 하기 때문에 저희 노장 선수들이 있어서 굉장히 힘든 부분인 거 같습니다."
[ 국영호 기자 ]
영상취재 : 정재우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