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2021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3루수로 돌아갈 수 있을까?
캐나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넷'은 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게레로 주니어가 도미니카 윈터리그팀 에스코기도에서 3루수로 출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시즌 3루수로 콜업됐던 게레로 주니어는 2020시즌은 1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 게레로 주니어는 이번 오프시즌 몸짱으로 변신했다. 사진= 게레로 주니어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
스포츠넷은 게레로 주니어가 오프시즌 기간 더 나은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자신의 인
'몸짱'이 된 그는 이제 3루수 복귀를 노리고 있다. 스포츠넷은 게레로 주니어가 '엘 카리베'와 인터뷰에서 "다음해 3루수는 내 거"라고 말한 것을 인용, 그가 3루수로 복귀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