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일리지클럽 홈페이지 화면 [사진 = 하나투어] |
하나투어는 내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만료 예정인 47억원 상당의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의 유효기간을 7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하나투어는 지난 8월에도 올해 만료되는 59억5000만원 상당의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의 유효기간을 1년 연장했으며, 약 54만명의 회원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에 유효기간이 1년 연장된 회원 30만명은 내년 상반기 연장을 포함해 총 1년 6개월간 연장 수혜를 보게된다.
다만,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마일리지 연장 대상자 중 휴면 회원에게는 연장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다. 이에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연장하려면 내년 6월 30일까지 하나투어닷컴 또는 하나투어클럽 홈페이지에서 휴면 해지를 해야 한다.
하나투어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의 사용기간은 5년이다. 하나투어 마일리지 회원 가입 후 하나투어 이용 시 이용금액의 최대 1%가 적립되며, 여행상품 결제나 마일리지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충전이나 선물, 가족 합산 사용도 가능하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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