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우리은행은 6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65-59로 이겼다.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2연승과 함께 시즌 19승 7패를 기록, 청주 KB스타즈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 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65-59로 이겼다. 사진=WKBL 제공 |
반면 삼성생명은 안방에서 석패를 당하며 3연패에 빠졌다.
삼성생명은 연패의 사슬을 끊어내지 못하면서 3위 신한은행에 3.5경기 차 뒤진 4위에 머물렀다. gso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