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은 26일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 2차전 삼척시청과의 경기를 25-22로 승리하며 통합우승을 결정지었다.
앞서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24일 부산에서 열린 1차전에서 25-24 승리를 거뒀고, 이날 2연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 부산시설공단이 여자 핸드볼 챔피언에 올랐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부산시설공단은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던 막판 승부처에서 류은희가 쐐기골을 성공시키고
한편 이번 시즌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베스트7에는 김지현, 원선필(이상 광주도시공사), 이미경(부산시설공단), 유소정(SK), 신은주(인천시청), 김윤지(삼척시청), 박새영(경남개발공사)이 선정됐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