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탬파) 김재호 특파원
급할 것이 없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다음 일정을 부담없이 소화할 예정이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11일 자체 청백전에 등판한다고 알려왔다.
앞서 지난 6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상대로 2이닝 투구했던 류현진은 4일 휴식 후 청백전을 통해 투구 이닝과 투구 수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하루 더 쉬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등판하는 방법도 있지만 5일 간격 등판을 택했다.
↑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청백전이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제공 |
11일 토론토는 볼티모어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차량으로 약 1시간 30분 거리다. 앞서 상대했던 같은
11일 볼티모어 원정에는 로테이션 진입 경쟁중인 로스 스트리플링이 선발 등판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