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일지방선거에서 제1야당인 자민당이 선전하고 여당인 민주당이 패배할 것으로 보입니다.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지방선거 전반전에서 잇따른 망언으로 유명한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 지사가
반면, 민주당은 자민당과 함께 추천한 6개 현 지사 후보만 당선시키는 등 지진 이후 지도력을 보여주지 못한 데 따른 책임론이 부각되는 모습입니다.
일본 통일지방선거는 4년에 한 번씩 치러지며 이번 12개 도도부현 선거를 제외한 나머지 후반부 선거는 오는 24일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