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도 중학생이 친구들의 따돌림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2살의 한 여중생이 개학하기 하루 전날, 아버지의 사냥용 총으로 머리를 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가족들은 이 학생이 '학교에서의 왕따를 견딜 수 없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미국 뉴욕에서도 따돌림에 시달린 15살 여고생이 달리는 시내버스에 투신해 자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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