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민간 기업에 맡겨놓은 원자력발전소의 운영을 '공적 운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에다노 유키오 경제산업상은 "원전에서 발생하는 이익은 기업이 누리고, 국가
에다노 장관은 지금까지 민간 전력 회사가 원전을 소유·운영해 왔지만 공적 기관이 소유하거나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뜻을 보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작년 3월 민간기업인 도쿄전력이 운영하고 있던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터진 사고의 손해배상과 오염제거를 떠맡아야 하는 상황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