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제재에도 지난 5년간 북한의 사치품 수입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007년 이후 북한의 자동차와 컴퓨터, 에어컨 수입량은 4배로 늘고, 특히 휴대전화 수입은 43배로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수입물량은 대부분 중국을 통해 들어간 것으로 나타나, 중국이 북한 지도부로 가는 사치품의 주요 공급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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