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법정에서 피고인이 선고를 받는 순간 검사에게 총격을 가해 검사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일 독일 바이에른주 다하우 법정에서 공금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던 50대 기업인이 선고를 받는 순간 권총을 꺼내 검사에게 여러 차례 발사했습니다.
총격을 입은 검사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바로 숨졌고, 범인은 총격 후 법원에 있던 두 명의 목격자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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