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사고가 난 일본 후쿠시마 주민의 하루 식사에 방사성 세슘이 평균 4 베크렐 정도 포함돼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와 일본 중부 간토, 남부 니시니혼의 53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후쿠시마현 주민의
1년간 이런 식사를 계속할 때 연간 내부 피폭량은 0.023밀리시버트로, 이는 국가가 정한 기준치인 연간 1밀리시버트의 40분의 1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도쿄와 지바 등 수도권이 포함된 간토지방에서 검출된 방사성 세슘은 0.35 베크렐이었고, 니시니혼에서는 거의 검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