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선후보 경선에서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첫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득표율 40%를 기록해 28%를 기록한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를 누르고 1위에 올랐습니다.
미 언론은 이번 경선으로 '롬니 대세론'에 제동이 걸리며 롬니와 깅리치의 양자대결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미 공화당 대선 후보는 다음 달 네바다와 메인의 당원대회가 끝나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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